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뺑소니 및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어떤 상황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트로트 가수 김호중 뺑소니 사건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지난 05월 09일 오후 11시 40분쯤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맞은편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뺑소니 사고 시 도주혐의뿐만 아니라 운전자바꿔치기 및 음주운전 논란까지 가중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 트로트 가수 김호중 운전자 바꿔치기 논란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김호중 씨 사고에 대해 김호중 씨 매니저가 대신 경찰서를 찾아가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이 차량 소유주가 김호중 씨인 것을 확인하고 김호중 씨에게 출석 요구를 했습니다.
출석요구를 받은 김호중 씨는 처음에는 자신이 운전하지 않았다고 부인하다가 경찰이 집중 추궁한 결과 본인이 운전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호중 씨의 옷을 바꿔 입고 거짓으로 자수한 매니저에 대해서는 범인 도피죄 등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 중에 있습니다.
추가로, 김호중 씨 차량 안에 있던 블랙박스 메모리가 사라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메모리는 최초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주장한 매니저보다 먼저 도착한 다른 매니저가 제거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호중 씨의 소속사 대표이면서 친척 형인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하라고 시킨 것은 자신이며, 김호중 씨는 아니라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사고 현장을 벗어난 것은 김호중 씨의 심각한 공황장애로 인한 잘못된 판단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결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소속사 대표의 주장처럼 대표가 시켰다고 해도 실제 운전하고 현장을 벗어난 김호중 씨에 대한 잘못이 없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3. 트로트 가수 김호중 음주운전 논란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는 운전자 바꿔치기뿐만 아니라 음주운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경찰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에서는 김호중 씨가 유흥주점에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고 그에 따라 음주 측정을 실시했지만, 사고가 발생한 지 17시간이 자나서야 이루어졌고, 검사 결과 음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김호중 씨의 소속사 대표이면서 친척 형인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김호중 씨가 인사차 유흥주점에 방문했고,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4. 트로트 가수 김호중 공연 강행 논란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는 사고 발생 후 이 사고 사실을 숨긴 채 공연을 강행했고, 자신의 해당 팬카페에도 안부 글을 남겨 더욱이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는 해당 사건에 대해 묵묵부답이며, 소속사 대표 등의 입장문으로 논란만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의 수사결과가 어떤 진실을 알려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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