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음주운전 시인, 콘서트 강행, 팬카페 입장문 등

가수 김호중 씨가 결국 음주운전을 시인했습니다. 음주운전을 하고도 콘서트를 강행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가수 김호중

 

목차

1. 가수 김호중 사건 개요

2. 가수 김호중 음주운전 시인

3. 가수 김호중 콘서트 강행 논란

4. 가수 김호중 복귀 의지 논란

 

1. 가수 김호중 사건 개요

가수 김호중 씨는 지난 9일 밤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맞은편에 있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사고 현장을 벗어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었습니다.

 

최초 김호중 씨의 매니저가 자진 출석하여 자신이 운전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 조사결과 실제 운전한 김호중 씨 대신 매니저가 자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해당 사건에 대해 김호중 씨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사고 발생 당시 갑작스러운 공황장애로 인해 사고 현장을 벗어났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음주운전 사실을 은폐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김호중 씨가 사건 당일 탄 차량 3대의 블랙박스 메모리가 모두 제거되었고, 소속사에서는 지속적으로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운전자 바꿔치기, 메모리카드 제거 등은 김호중 씨 범행에 대한 조직적 은폐로 경찰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2. 가수 김호중 음주운전 시인

사건 담당 경찰에서 해당 사건 당일 김호중 씨와 동석했던 인물들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실시했고, 김호중 씨가 술을 마셨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김호중 씨는 지난 19일 소속사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음주운전을 시인했습니다.

가수 김호중 팬카페 입장문

 

그러나, 음주운전 시인한 시점이 사건 발생 10일 만으로, 예정되어 있던 공연 환불 등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한 후 음주운전을 시인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한편, 경찰에서는 김호중 씨를 비롯한 해당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에 대해 출국금지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3. 가수 김호중 콘서트 강행 논란

가수 김호중 씨는 지난 4월 20일부터 전국 각지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개최했고 지난 5월 19일 경남 창원에서의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해당 투어를 마쳤습니다.

 

해당 사건 발생 및 음주운전 혐의 등에 대해 경찰조사와 보도 이후에도 해당 콘서트를 강행하며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또한, 김호중 씨의 팬덤은 해당 사건에 대해 아랑곳하지 않고 김호중 씨를 두둔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5월 19일 경남 창원에서의 콘서트가 종료되자마자 김호중 씨는 음주운전을 시인했고, 이와 같은 소식에 대중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콘서트가 종료된 시점에서는 해당 관객에게 피해 보상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콘서트를 강행하며 김호중 씨 및 소속사는 약 37억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5월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김호중 씨의 콘서트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는 약 6000석 이상이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가수 김호중 콘서트

 

 

4. 가수 김호중 복귀 의지 논란

가수 김호중 씨는 공연 직후 음주운전을 시인하고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김호중 씨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입장을 발표했고, 입장문에는 사과에 대한 내용과 함께 '조사가 끝나고 모든 결과가 나오면 집으로 돌아오겠다'는 등의 내용으로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기 때문입니다.

가수 김호중 팬카페 입장문

 

김호중 씨는 이번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 외에도 불법 도박, 병역 특혜, 폭행설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음주운전은 공인 여부를 떠나서 잠재적 살인행위라고 까지 불리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든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상 끝^^

김호중 뺑소니 및 음주운전 CCTV 영상 등 사고 내용 한눈에 보기